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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체포

kisaram 2023. 3. 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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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을 떨구게 만든 권도형은 유럽에서 가짜 여권을 가지고 있다 체포되어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은 도망중이 아니라 했으나 정작 여권은 위조된것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투자자들을 보유했던 가상화페 테라 루나 폭락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었습니다. 정작 자신은 뒤에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세계의 많은 투자자들은 큰 소실을 입었으며 그가 빨리 체포되길 원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뉴스에 그가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24일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 Terraform Labs는 Luna 및 Terra 코인 충돌의 핵심 플레이어였습니다.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과는 몬테네그로 수사당국이 검거한 이들의 지문과 경찰청이 보유한 자료를 비교한 결과 루나테라 사건 용의자의 지문이 권씨와 한창씨의 지문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hai Corporation이라는 Terraform Labs 계열사의 전 CEO 인 joon. 세르비아에 거주하던 권 씨는 위조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려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체포됐다.

그가 체포될때 영화 같은 도피는 사실상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위조여권이 그렇게 쉽게 통할리도 없습니다.

무척 다행이며 빨리 투자자들의 피해가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권 대표는 가상자산 테라·루나코인 파산의 주역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세르비아 등지에서 신입사원을 물색하며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지문 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경찰청 인터폴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원활한 송환 절차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통신은 권씨가 뉴욕 검찰청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검찰은 권씨를 증권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 시세조종 등 총 8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50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사기 혐의로 뉴욕 검찰에 기소됐다. 블룸버그 등은 권씨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증권 사기, 시세 조작 공모 등 8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검찰은 권씨가 테라폼랩스의 가상화폐인 테라(Terra)와 루나(Luna)에 대해 투자자들을 속이고 TV 인터뷰와 SNS 등을 통해 사기 혐의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을 적발했다. 기소에는 이러한 결과가 포함되었습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내무부는 권도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체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도형 측근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1명도 코스타리카와 벨기에 위조여권을 이용해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그러나 이번 체포가 미국 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권도형과 그가 창업한 가상화폐 발행사 테라폼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는 무기명 증권을 청약 또는 매각해 개인 및 기관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최소 400억 달러(약 51조3000억원)에 달하는 사기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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